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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해온 목포문화방송이
오늘로 창사 39주년을 맞았습니다.
도권방송으로 성장한 저희 목포문화방송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종합방송매체로
거듭 날 것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1968년 첫 주파수를 발사한 목포문화방송
86년과 87년 FM과 TV 방송을 시작하면서
종합방송매체로 자리잡았습니다.
2005년부터는 디지털 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선명한 화질과 고음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도청의 남악 이전으로 명실상부한
전남 중심 방송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사고시 가장 빨리, 가장 생생한
뉴스를 보도하고 심층보도를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우리 농촌의 대안을 찾기
위해 힘내라 한국농업이 제작, 방송되고 있고
다음주에는 지역방송으로는 처음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특별 대담을 녹화방송할
계획입니다.
또 일요광장과 시사르포등 지역 밀착형 프로
그램을 통해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INT▶ 김세영 목포MBC 사장
//방송은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존재합니다.
저희 목포 MBC는 앞으로 지역이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창사 39주년을 맞은 저희 목포문화방송은
앞으로도 시민과 더불어 하나되는 방송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어린 질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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