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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와함께 전복 속성품종 개발을위한
육종 프로그램이 국가 전략으로
추진되고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이뤄지는 전복 육종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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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에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
센터.
지난 2004년부터 전복에대한 육종연구가
이뤄지고있습니다
수조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전복마다
유전형질을 추적할 수있는 전자칩이 부착돼
있습니다
유전자형을 분석해 좋은 품종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전복 성장기간을 단축시키는 속성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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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출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는
일정한 규격의 전복을 생산할 수있는 연구도
함께 이뤄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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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규모와 생산량이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지않을까하는 우려를
낳고있는 국내 전복양식업
국가 주도의 육종 연구와 다양한 가공품
개발을 통한 판로 확대등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할 전환기를 맞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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