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지역발전의 씽크 탱크 역할을 하게 될
전남발전연구원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연구원의 남악 이전은 이르면 내년말 이뤄질
전망입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ＥＮＤ▶

전남발전연구원이 새 돛을 올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91년 전남발전연구원으로 시작해
95년 광주와 통합됐다가
올해 분리 결정과 함께 출범식을 갖고
새로 출발한 것입니다.

◀ＩＮＴ▶박준영 전남지사
//축하....지역을 위해 힘써달라///

사무직은 절반인 5명으로 줄이는 대신
현재 8명인 연구원은 15명까지 연차적으로
늘려 나가기로 했습니다.

기존 5실 3센터의 기구도 연구원 내부의
협의를 통해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새로 출발한 전남발전연구원은
전라남도와 보조를 맞춰 농촌과 해양 등
전남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두뇌 역할을 하게됩니다.

◀ＩＮＴ▶하동만 원장*전남발전연구원*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 발굴 초점...///

전남발전연구원은 우선 광주의 현 사무실을
사용하다 업무용 빌딩이 완공되는
내년말쯤 남악 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