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악취와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목포도축장에 이전에 필요한 자부담 계획서를 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목포시는 목포도축장이 이전에 필요한
46억 원을 자치단체가 부담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수용할 수 없다며 자연녹지인
도축장 부지를 주거지역으로 바꿔
지가상승 차액을 이전 비용으로 부담시킨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업체측이 자체 이전계획을 먼저 세워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목포 도축장의
이전 계획서를 받은 뒤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다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