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시 승격을 추진중이지만
법적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기반 시설이 취약해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관련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무안군의 인구는 2005년말 기준 6만여명으로
80년 이후 감소추세에 있는데다.
교육,문화,복지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무안군이 시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틀에서는 쉽지 않은 만큼
특수적 요인인 도청소재지와 기업도시의
도시적 여건을 특례로 인정하는 법규 개정과
제정이 우선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