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입구에 양계장 허가를 내줘 논란이
일고 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전라남도 교육청이 허가를 재고해 줄 것을
무안군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연간 4만명이 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유달학생 야영장 입구에 양계장 허가를
내준 것은 학생들의 수련활동에 지장을 줄 것이
불보듯 뻔하다며 허가 취소 등의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무안군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 삼향면에 위치한
유달야영장 입구에 5동의
시설이 들어오는 양계장 건축허가를 내줘
기반 공사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