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범여권의 대통합 대열에
합류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주변 인사들은
지나친 해석을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박 지사 주변에서는 박 지사가
범여권의 대통합을 거듭 주장하고 있는 것은
12월 대선에서 민주세력의 정권재창출을 위한 원칙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 지사의 최근의 정치적 행보가
도정을 소홀히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9월 정기국회에서 F1 특별법 등의 처리를
어렵게 할 것이라는 우려는 괜한 걱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