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영업정지된 홍익저축은행이
오는 23일 예아름 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재개하면서 마무리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홍익과 예아름 저축은행으로
자산계좌를 구분하는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홍익저축은행이 파산절차에 들어간 만큼
5천만원이 넘는 고액 예금에 대해서는
파산 처리한 뒤 남는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익저축은행 영업정지와 관련해
이 은행 사장과 전 임원등 4명이 구속되고
검찰의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직원 50여명은 예아름과 홍익소속으로
재편돼 계속 고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