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들이 보리 가격 보장과 수매제 유지를
주장하며 보리 적재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소속 회원 50여명은 오늘 전남도청 앞에
보리 100 여 가마를 쌓은 뒤
전라남도와 정부의 책임있는 보리수매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는 "오는 2012년 수매제를 중단하기로
한 것은 농민과 농업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보리가 남아 도는 것은 생산량이 많기
때문이 아니라 농산물 수입개방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