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이후에도 수도권 인구 집중과
경제력 집중현상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인구는 지난 2003년 이후
해마다 26만여명씩 증가했고
전 국토의 11.8%에 불과하지만 전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습니다

1980년 이후 전국 제조업체 증가분의
6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렸고
정보 통신 업체는 89%, 생산액의 98%를
서울 경기 인천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소프트웨어 업체는 83%
벤처기업은 62%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중앙정부 기관의 69%, 정부투자기관 83%가
수도권에 입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