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단체가 8대 목포시의회
조성오 전 예결위원장에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보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목포시의회 262회 임시회과정에서 예결위 소속 일부 의원들이
시 집행부와 함께 식사와 술자리를 가져
윤리위원회 구성을 촉구해 왔는데도
263회 임시회 예결위원장과 간사를
같은 의원으로 다시 선출한 것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조성오 전 예결위원장에게 262회 임시회 때
업무추진비로 편성된 예산의 카드사용
내역 공개를 요청했으나 40만 원을 결제한 뒤
5일 후에 취소한 사유를 밝할 것을 촉구해
시의회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