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 자치단체들의 공공요금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전라남도는 당분간
요금 인상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초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이 인상된 뒤 공공요금 조정을 위해
거쳐야 하는 소비자 정책 심의 요구가
아직 없는 만큼 자치단체가 결정하는
공공요금 인상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열차운임 인상과 더불어 최근
전북 전주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 요금 등이 잇따라 인상될 것으로
발표되면서 도내 공공 요금 인상 여부에 대한 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