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15개 고등학교에 2천만 원씩
지원하는 학력증진 사업의 예산집행 표준안을 만들 계획입니다.

목포시가 각 학교에서 받은 고교별
학력증진 사업의 예산집행 계획을 보면
논술지도와 모의고사 지원, 진학정보 수집,
자격증 취득 지원 등으로 짜여져
학교예산과 중복돼 결산이 불투명하거나
투자의 효율성이 불투명한 항목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예산집행 표준안을 만들어 중복투자를
예방하고 점차 성과를 분석해 차등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