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특별법의 6월 임시국회 통과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간척지 우선 사용 승인과 정치권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내일(29일) 조배숙 위원장이
문광위 전체회의에 F1 특별법안을 직권으로
상정한 뒤 통과시키는 한가닥 희망은
남아 있지만 정당간 합의에 따른
7월 임시국회나 9월 정기국회로 넘겨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도의회는 이에따라
오는 2010년 F1대회의 차질없는 개최를 위해
경주장 착공을 서둘러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정치권을 접촉해 협력을 요청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