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지역 특산주인 홍주를 거르고
남은 찌꺼기인 홍주박을 사료로 먹인 소,돼지,
이른바 홍우 홍돈을 고급 브랜드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이 순천대와 함께 2년동안
홍주박을 발효해 사료로 먹여 소와 돼지를
시험 사육한 결과 도체 등급 향상과
등두께,콜레스테롤 함량 감소등 고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도군은 앞으로 이들 홍주박을 먹인
홍우,홍돈을 고급 브랜드육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