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대한조선이 해남군 화원면 일대에 조성할 계획인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
부지 가운데 일부의 공유수면매립 승인이
불허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심의회를 열고
대한조선이 매립승인을 신청한
해남군 화원면 공유수면 54만평 가운데
24만평의 매립 기본계획에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매립이 불허된 공유수면 부지는 조선 기자재
보관창고 등이 들어설 부대시설 예정부지로
최종 목표인 136만평 부지의
세계 최대 조선소 건립 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