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넣을때 받는 카드 할인,적립 혜택이
축소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 감독원은 과열 경쟁 때문에
최근 카드사에 할인, 적립폭을 줄이도록 지시해
카드사는 7월1일부터 혜택을 줄이는
시스템 변경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유카드를 통해 기름값 부담을
일부 덜었던 소비자들은 혜택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자부담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그동안 카드사들은 휘발유 1리터당
최고 백 30원까지 할인해주거나
백 20원을 적립하는등
소비자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게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