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월 임시국회가 30일간 회기 일정으로
오늘 개원했습니다.

전라남도가 현안인
서남권 발전 특별법과 F1 특별법의 제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현재 서남권 발전 특별법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J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F1 지원 특별법은 문화관광위원회에 제출돼
있습니다.

이번 임시국회 동시 통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낙관적이만은 않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서남권 특별법의 경우 제한적
지역 표현 등을,F1특별법은 계약 불공정성
논란 등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눈치보기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2개 특별법의 수혜자가
모두 전남이라는 인식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전라남도는 서남권 발전 특별법은
낙후지역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고,정부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ＩＮＴ▶박준영 전남지사
//그동안 불균형이 너무 심했다..///

◀ＩＮＴ▶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이제 서남해는 성장 동력이다..///

F1특별법은 일부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고치고
실익이 없는 조항은 빼는 방식으로
수정안을 만들어 국회의원 설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원하는 2개의 특별법이 사학법,
국민연금법,기자실 관련법 등 미처리 법안과
한미 FTA 청문회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한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