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독일 바스프사가 여수공장에
6백억원대 규모의 시설투자에 나섭니다.

이번 시설 투자결정이
독일 바스프사측에서 검토하고 있는
대규모 폴리우레탄 제조공장의 추가 유치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바스프 여수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폴리우레탄 원료생산의 주요 설비인
스팀제조공장,

(stand-up)
이곳 스팀제조 공장의 경우
유류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고유가로 인한 비용부담이 적지 않았습니다.

석유화학단지의 특성상
에너지 비용절감이 그만큼 절실해진 셈입니다.
◀ＳＹＮ▶

이런 가운데 독일 바스프사가
바스프 여수공장에 일일 생산 규모
180톤에 이르는 스팀 제조공장을
올 하반기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착공될 스팀 제조공장의 원료는
상대적으로 원가부담이 적은 유연탄,

스팀 제조공장이 추가로 건립될 경우
에너지 비용절감에 따른 제품 경쟁력과
향후 예상되는 폴리우레탄 제품 수요 증가에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됩니다.
◀ＩＮＴ▶
오는 2천9년에 본격 가동될
스팀 제조공장 건설에는
미화로 6천3백만달러,원화로 6백억원대의
자금이 투입됩니다.

바스프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전남도는
이번 시설투자 결정이
바스프사가 검토중인
동북아권 폴리우레탄 공장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