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에서 세계 차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시회는
차나 다기류의 보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차 달이고 마시는 강의도 있고
차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



◀ＶＣＲ▶

효과 4초

찾잔에 담겨진 보이차 위에
길다란 문향배 잔이 올려 집니다.

문향배잔은, 차의 향기를 맡는 잔으로
잔속에 거꾸로 세워져 마시는법이
독특합니다.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차를 내는 모습을 보는
관람객들은,
차의 매력에 빠져 드는 듯합니다

◀ＩＮＴ▶

다른 전시회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차 강의와 전시 그리고 체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갓딴 햇차를 덖어
차를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장은,
관람객들에게 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ＩＮＴ▶

광주와 전남은 전국 차재배 면적의 60%,
차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도의 차인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남도가 차 문화보급에 중심에 서고
차문화산업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ＩＮＴ▶

오늘도 한국차학회 춘설학술대회와
꽃차 강연이 있고
내일은 전국 차인들의
들차회와 차음식경연대회가 열립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