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시승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한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운행중인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는
시군 터미널에서 12개 노선에
평일 8회,주말 12회씩 운행되고 있지만
한달반 가량 전체 이용객이 722명에 그쳐
버스 1대당 2.9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노선별로 경유하는 관광지가 너무 많고
체험 등 인상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해 경쟁력이 없기 때문으로 전라남도는
조만간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