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철새 중간기착지인
신안군 흑산도에서 오는 12일(토)과 13일
이틀동안 조류탐조 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에는 신안군과 한국야생조류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흑산도의 철새 보고와
섬지역 탐조관광 활성화,조류 생태계
보전방안을 논의하고 흑산도를 전국 조류
전문가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흑산도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대륙을 오가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지금까지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모두 259종
9만5천여마리의 철새들이 관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