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와 강 지천등에 산재된 2000톤의
폐삼각망과 수중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3년 이상의 기간과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파악됐지만 정부 부처에서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고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법 폐삼각망이 우수기에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하천바닥에 가라앉아
부패됨으로써 영산강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민간환경단체 등과
합동 수중쓰레기 수거작업이 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중앙 정부에
관련 예산의 지원 등을 촉구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