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과 3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도민체전 흉기난동 사건' 관련 회의에서
체육계 인사들은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퇴진과 무보수 명예직 전환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박병렬 상임부회장은 현싯점에서
사퇴할 경우 명예훼손이 우려되고 사무처장과 알력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다며 추후
적정 시점에 사퇴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도체육회 일부 경기가맹단체에서
집행부 임원 총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조만간
집단 행동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