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녹지공간이 부족한 목포시내에
보행자 전용 도시숲이 만들어집니다.

시민들은 도심에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장미의 거리에 평일이지만 시민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바닥 분수가 만들어진 뒤에는
장미의 거리의 인기가 더 높아졌습니다.

◀ＩＮＴ▶김재현[목포시 상동 주민]
/옛날에는 그런 공간이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가족들하고 많이 나오고 애들도 상당히
좋아한다./

목포시는 올해 8억 원을 들여 장미의 거리
나머지 1킬로미터를 추가 조성하고
버스터미널 앞에서 평화광장 앞까지를
보행자 전용 도시숲으로 가꿀 계획입니다.

◀ＩＮＴ▶임재호[목포시 경관녹지과장]
/버스터미널 앞에서 평화광장 앞까지
3킬로미터에 36억 원을 투자해 도시숲을
조성하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목포시는 보행자 전용 도시숲을
산을 걷는 느낌을 가질 수 있고 밝은
공간으로 만들기로 하고 이달 말쯤
최종 용역 결과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보행자 전용 도시숲이
구간에 따라 산책과 운동 쇼핑 등의
특성이 고려돼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28억 원을 투자할 보행자 전용 도시숲은
우선 균특예산 14억 원을 확보해야
나머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S/U) 목포시내 보행자 전용 도시숲은
공정이 순조로울 경우 오는 2009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