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전남 서남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와 7시 목포실내체육관에서는
윤문식 김성녀 등 극단 '미추' 단원들이
해학과 풍자로 변강쇠전을 열연해 관중들에게
웃음보따리를 선물했습니다.

목포문화방송 공개홀에서는
연극인 김성옥씨가 기자 출신 김성우씨의
작품 '돌아가는 배'를 퓨전음악에
영상을 곁들인 새로운 형식으로 월요일까지
공연합니다.

해남결혼이민자 지원연대는 오늘 (28일)
해남군청앞 군민광장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의 날' 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 50명과
가족들을 초청해 베트남 전통음식 만들기 등
한마당 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