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행정기관에 대한 감사 방식이 바뀝니다.

지적 위주가 아닌
정책 자문을 해주는 이른바 컨설팅 감사가
도입돼 시행됩니다.

행정자치부 김선대 지방감사팀장을
박영훈기자가 만났습니다.
◀ＥＮＤ▶

전국 16개 시도 감사 담당 공무원이 전남에서
열린 워크숍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ＩＮＴ▶김선대 *행정자치부 지방감사팀장*
//..여수엑스포 유치에 힘 보태기 위해
전남에서 개최...///

행정자치부는 이제 지적위주의 감사 대신
정책 자문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지난달 전라북도에 대한 정부합동
감사부터 본격 시작한 '컨설팅 감사'입니다.

예를 들면 지방세 전산 운영이나
기록물 관리 방법 등을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ＩＮＴ▶김선대 *행정자치부 지방감사팀장*
//감사가 그 지방을 돕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이와함께 전국적으로 5천명이 넘는 시민
명예감사관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인사나 공사 비리 등 고질적 병폐를 없앤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복 감사 등 일선 시군의 불만 사항을
접수해 점차 개선하는 한편,공무원 스스로도
감사에 대한 그릇된 의식을 바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ＩＮＴ▶김선대 *행정자치부 지방감사팀장*
///..선진국은 감사가 생활화돼있다.감사는
발전을 필요한 것이다..///

행정자치부의 새로운 방식의 감사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