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박람회 사무국의 개최 후보지 실사를
20여일 앞두고
여수 지역 전체가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실사준비에 한창인
여수 신항을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여수신항 1부두 후면 공한지가
굴삭기와 덤프트럭의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흙 무더기와 잡초로 지저분했던 이곳은
평탄화 작업을 거쳐 며칠후면 깨끗하게 단장됩니다.

관공선 정박지 부근 2만여톤이나 쌓여있던
공사용 모래더미는 이미 말끔하게 치워졌습니다.

(BRIDGE)-1.5킬로미터 거리의
신항 부두 진입로도 이제곳 포장공사에 들어가
다음 주말 까지 말끔하게 단장됩니다.

박람회 실사단의 만찬이 예정된
해군 함정 정박지 부근은
여수항의 야경을 비출 조명탑 시설까지
꼼꼼히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환경정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사단들에게 박람회 개최 의지를 부각 시키는것.

주 전시관이 들어설 만 5천평 부지에
가건물 등을 깨끗히 정비해
언제든지 박람회 준비에 시작될수 있다는
준비된 자세를 강조할 계획 입니다.
◀ＩＮＴ▶
해양청과 여수시는
최종적으로 항만 안팎의 시찰 동선에 따라
주변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시가지와 항만 내부의 조경 작업도
서로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