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서남권 종합발전구상을 뒷받침할 특별법을
상반기에 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별법에 어떤 내용을
포함시킬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논란이 되는 부분은 우선 특별법 포함 대상
권역 문제입니다.

특별법의 대상 권역을 일단 목포*무안*신안으로 한정시켜 추진하자는 의견.

일정이 빠듯한 만큼 먼저 3지역만 포함하고,
점차 확대하자는 것입니다.

◀ＩＮＴ▶최일 교수*목포대 산학협력단*
//..1단계,2단계 단계적 추진 바람직,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이에 반해 제이프로젝트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을 처음부터 포함시키는 주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ＩＮＴ▶안종수 교수 *호남대학교*
//당초 취지가 서남권 발전구상이다.제이프로
젝트 제외한 것이 맞는가.그렇지 않다..///

전라남도는 목포,무안,신안을 중심으로
나머지 지역은 정부 목표에 맞는
개별사업을 포함시킨다는 안을 마련했습니다.

◀ＩＮＴ▶박래영 단장*전남도 서남권발전추진
지원단*
///...계획에 포함된 4대 혁신과제에 맞는
사업은 포함시킨다는 생각...///

혼란을 막기위해 도와 시군별 사업의 중복을
피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정부는 서남권 종합발전구상과 관련해
오는 5월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고,
특별법이 제정돼 처음 그렸던
청사진이 하나둘 실현되길 지역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