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장보고 장학회를 설립해
2백억 원의 장학기금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완도군은 14년전 내 고장 담배팔기 운동과
출향인등의 성금을 받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5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운영해 왔으나 학교 간 나눠 주기식으로
운영되고 금리가 떨어져 성과를 올리기
어렵다고 보고 2백억 원의 기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어제(13일) 장보고 장학회를 구성한 완도군은 1차로 오는 2011년까지 장학기금 백억 원
확보를 목표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