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본격적인 설대목에 접어들면서 농수협이
지역 농산물과 수산물 판매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설 제수용품 가운데 육류와 수산물은 보합세,
과일류는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 돋보기 장용기기자
◀ＥＮＤ▶

목포수협 본점 1층에 마련된 수산물 직판장

수협 자체에서 가공 생산한 당일 굴비와
보리 굴비를 비롯해 서남권에서 생산된
60여종의 특산물이 갖춰져 있습니다.

갈비등 육류에 비해 값이 저렴해 전국에서
인터넷과 전화주문이 크게 늘어나는등
설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주현 유통가공팀장
*목포수협*
"특히 이제 수산물 가공품도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다는 강점을 중점 홍보"

목포 농수산물 유통센터도 서남권등 전국에서
생산된 주요 농산물을 통합 구매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유통 마진을 대폭 줄여 생산자와 농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동시에 이익을 준다는
판매 전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구영 유통가공팀장
*목포농수산물 유통센터*
"특히 농수산물 품질관리실을 운영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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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상공회의소가 지난주 재래시장
설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사과는 10KG 한상자에 4만5천원
배는 7점5KG 한상자에 3만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천원에서 만5천원이
올랐습니다.

한우 1등급은 600그램에 2만2천원,
조기 상품 20센티미터 한마리는 3천5백원,
병어상품 한마리는 7천원등 지난해 설과
보합세 또는 소폭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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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화폐 발행에 따른 전남 서남부지역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 교체가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1월말 서남권 금융기관이 보유한 현금자동 지급기와 현금 입출금기
571대 가운데 55%인 316대가
새 은행권 사용이 가능한 기기로 교체돼
전국평균보다 20%정도 낮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돋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