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상여금이 지난해 수준이거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에 따르면
최근 이지역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58.5%와 13.8%가 각각 설 상여금이
지난 설과 같거나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상여금 지금업체 가운데 지난해 설보다
상여금이 늘었다고 답한 기업은 고작 0.4%에
불과했습니다.

조사업체의 대부분이 기본급 이하로 지급하고 평균지급 수준은 69.3%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