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섬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자
야간운항을 추진중인 가운데 지난달
압해도에 이어 임자,증도항로도 설 이전에
야간운항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최근 임자와 증도에서 각각 차도선을 운영하고있는 해당 선사측과 야간운항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운항면허 변경신청등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빠르면 설이전에 야간운항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군당국은 선사측인 임자농협과
재영운수측에 각각 매년 1억8천만원과
1억5백만원의 운항손실금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