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불법 묘지 설치 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일선 시군에
지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경지에 불법 묘지가 들어서고,
이 과정에서 일부 지역에서 뒷돈 거래의혹이
있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지시하고,
형평성 등 단속에 어려움이 있긴하지만
최소한 민원이 제기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무안군도 공무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농경지에 16기의 묘를 쓴 박모씨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이전명령을 내리고,
불응할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