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의회에서 의결한 올해 예산내용
일부를 변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주장배의원은 오늘 임시회에서
총무과 군정자문위 운영수당 3천840만원이
조례도 제정되지 않은
작은섬 행정 상담위원 운영수당으로 바뀌고
명시이월비 247억원이 239억원으로
7억원이상이 누락되는등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내역을 집행부에서
고의로 변조하거나 누락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의원은 이렇게 고의로 조작한 항목만
10여건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군수 사과와 함께
해당 공무원의 문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