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늘(27일)부터
열흘간 2012 세계박람회 정부 유치사절단을
이끌고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해 박람회
여수 유치 교섭활동을 벌입니다.

박 지사는 다음달 5일까지
바베이도스 등 카리브해 4개국을 차례로 방문해 각국의 수상과 외교장관 등 정부 각료를 만나
여수세계박람회 기본계획과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등 지지를요청하고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라남도와 중앙유치위원회는
유치사절단 파견과 별도로 다음달 8일
박람회 사무국 주요 인사와 회원국 대표들을
여수로 초청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