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잉여금등 6백74억원이
투입돼 성되는 목포국제축구센터 건립공사가
2년여의 준비끝에 오늘 착수됐습니다

목포시는 축구센터 건립을 계기로 건강도시
건설을 선언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인터체인지에서 북항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들녘에 호남권 축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축구센터 건립의 팡파르가 울렸습니다

전체 7만2천평의 부지가운데 6만5천여평에
1단계로 내년말까지 축구센터가 들어섭니다

천연 잔디구장 4면과 인조 잔디구장 2면등
축구장 6면을 비롯해 테니스와,농구등을
할 수있는 다목적구장 3면이 갖춰집니다

여기에다 2백50명을 수용할 수있는 숙소동과
하프 돔등이 마련돼 각종 대회와 동계훈련
유치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있습니다

◀ＩＮＴ▶

특히 수영장과 사우나.헬스장등 민자를
유치할 예정인 2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낙후된 지역체육 발전에 탄력을
받게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축구인구 저변확대와 지역 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를 앞당길 목포국제축구센터.

s/u//북항에 조성되는 요트 계류장등 해양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목포가
건강도시로 거듭나기위한 의미있는 첫발을
내딛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