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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수도가 성공하려면
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지가 돼야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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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찰흙으로 만든 물고기에
나뭇가지를 꽃아 만든 작품입니다
또다른 어린이들은
찰흙으로 다양한 모양을 빚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공공미술 프로그램을 즐기며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INT▶
이 공공미술 프로그램을 선보인 사람들은
네팔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5명의 작갑니다
이들은 아시아 문화예술인 거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로
의재미술관 일대 창작 스튜디오에 머물면서
지역민과 교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INT▶
광주가 아시아 문화의 중심에 서려면
이같은 교류를 더 많이 넓혀가야 한다는
주장이 한 심포지움에서 나왓습니다
특히 아시아의 문화를 한데 묶는
국제 행사를 만들어서
아시아 문화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광주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일본과 뱅글라데시 등 아시아 6개국과
지역문화단체들이 문화교류 협약을 맺고
더 맣은 문화교류를 해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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