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내년부터 상수도 요금을
평균 16점3%, 하수도 요금을 17점1%
인상됐습니다.

가정용은 한달에 15점5톤을 사용할 경우
월 평균 6천5백여 원에서 8천8백여 원으로
오르고, 일반용은 10만8천여 원에서
12만6천여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영암군은 요금 현실화율을 기준으로
차등 지원되는 정부의 지방교부금 지원
방침에 따라 매년 3억5천만원의
불이익을 받고 있어 최소한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