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도의 SOC 체계가 크게 바뀝니다.

개발여건 변화에 맞춰 SOC가 대폭 확충되고
광역교통체계도 구축됩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전남은 그동안 경제논리에 밀려 정부예산
반영이 부진하면서 SOC투자가 소홀했습니다.

하지만 2대 국제행사와 5대 신도시개발로
전남의 SOC 개발은 더이상 늦춰서는 안되는
현안이 됐습니다.

국가기간교통망과 지방도 건설을 위해 올해
1조 5천 5백억여원이 투입됩니다.

◀ＩＮＴ▶김동화 건설재난관리국장 전남도
"여수엑스포와 F1 대회를 대비한 SOC 확충과
광역교통체계를 구축..."

고속도로의 차질없는 건설,국도 정비,
도서지역 육상교통망 확충,산단진입도로망
구축과 함께 호남고속철도 조기 완공을 위한
주요구간 턴키방식이 추진됩니다.

특히 무안공항과 광주-무안 고속도로는
접근성 개선은 물론 서남권을 관광.물류의
활성화,첨단산업 유치,일자리창출 등
중화경제권을 겨냥한 거점으로 육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 무안군
"정부의 서남권개발계획에 따라 .."

이와함께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고속도로 연장과 신규사업이 추진되고
도내 전역을 1시간에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구축됩니다.

전남도는 앞으로 권역별 개발여건 변화에
맞춰 SOC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나가고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건설행정을 펼칠 계획입니다.

MBC뉴스 한승현◀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