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영산강 3지구
마산1공구와 화원 1공구를 내년 3월안에 매각할 계획입니다.

영산강사업단은 지난 1997년에 착공해
2004년 말과 2005년 5월에 각각 농림부의
준공 인가를 받은 화원1공구 6백60여 헥타르와
마산1공구 8백여 헥타르에 대해
내년 1월 감정평가를 실시해 늦어도 3월 초쯤 공개 경쟁 매각할 방침입니다.

영산강사업단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과 F1경기 유치 등의 추진으로
투기바람이 일 것으로 예상돼 지역 주민들에게제한입찰을 하거나 매각을 연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지만 농어촌 정비법에 따라
당초 일정대로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