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이공계 미취업자를 위한 현장연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2차례 연수교육이 끝났는데
교육생의 70% 이상이 직장을 잡았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서강정보대 정보 통신학과를 나온
박 종현씨.

취직한지 한달된 새내기로,
각 회사의 정보와 문서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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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보일러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김모씨도
최근 자신이 좋아하는 컴퓨터 관련분야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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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씨는, 자동차 시트를 설계 제작하는
업체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을 한 사람들입니다

◀ＩＮＴ▶
◀ＩＮＴ▶

광주전남에서 이 현장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한국 정보문화진흥원과 전남대 등 두곳입니다

4년전 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6백여명이 참여해
70%가 넘는 높은 취업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C.G

전남대 자동화 시스템 설계기술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연수생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고 있고,
기계부문이 절반 가까이
나머지는 제조와 서비스순이 였습니다.
c.g

특히, 취업형태도 정규직이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남대

기업들은, 곧바로 일을 할 수 있는 인력을
구할수 있다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공계를 외면하는 풍조가 아직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이공계 출신들의 취업을 돕는 길은
이렇게 열려 있습니다

MBC 뉴스 송기희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