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F1 대회를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이번주 국회에 접수될 예정입니다.

2010년 F1 대회 개최를 위한 경주장 건설
일정도 제시됐습니다.

한승현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여야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의사로
F1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특별법안이 이번주에 국회에
접수되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ＩＮＴ▶강진원 단장 道 기업도시기획

도는 내년초까지 정부와 간척지
양도양수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7월 1단계로 56만평의 F1 경주장 건설공사를 착수해
오는 2009년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독일 틸케사와 국내 유수의 설계팀이
경주장 설계를 맡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경주장 밑그림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전남도는 F1 대회 운영법인인
코리아 오토밸리오퍼레이션이 내년 말까지
자본금을 5백억원 이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업실행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강진원 단장 道 기업도시기획단

또한 경주장건설 자금은 금융기관의 철저한
통제에 의해 관리되고 공기에 따라 단계별로
집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J프로젝트 선도사업인
F1대회가 탄력을 받게 됐지만 F1 재원조달에
큰 몫을 담당할 '경차' 포함여부는 여전히
과제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