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노대통령의 전남 발전 약속도
재원 마련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뒷받침돼야
임기내에 밑그림이라도 그릴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주 문화수도도
참여정부가 끝나기 전에
본궤도에 올려 놓는 것이 중요한데
남은 기간 정부와 정치권
모두가 함께 풀어야할 숙젭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12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착공 ..

그리고
올해 8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광주 문화수도'를 향한
발걸음이 조금씩 속도를 내가고 있습니다.

남은 문제는 내년 초
문광부 주도로 만들어질 법정 종합계획 ....

여기에서
사업 범위와 재원마련 방안이 확정되는데,

관건은
문화수도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집니다.

◀ＩＮＴ▶ 홍진태 문화정책실장

그렇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사업 주도권을 쥔 참여 정부는
이런저런 정국 현안들에 휩쓸려, 임기 1년 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레임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역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계개편 주도권 논쟁으로
문화수도 조성 사업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질 우려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동안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한나라당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는게 중요합니다

◀ＩＮＴ▶ 김형오 원내대표
한나라당

광주 문화수도의
종합계획이 세워지기까지는 많아야 4개월,

되돌릴 수 없는 사업으로 ..
문화를 통해 먹고 사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선

정부와 정치권, 시민의 합의로
바로 이 시기안에 본 궤도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