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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난초 ‘새우란’, 신안서 봄을 피우다
◀ 앵 커 ▶새우란이란 독특한 이름의 자생난초가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멸종위기종인 새우란은 생물 다양성과 생태관광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 새우란 축제가 신안 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닷바람과 섬 안개를 품은 형형색색의 꽃...
문연철 2025년 04월 15일 -

신안 해역, 산란·서식장 조성으로 수산 자원 회복
신안군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산란장과 서식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군은 다이아몬드 해역에 지난 2022년부터 5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어초를 설치하고 해조류를 이식해왔으며, 올해는 쥐노래미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입니다.또 하의 옥도와 안좌 사치 해역에도 조피볼락 산란·서식장을 조성하는 등, 20...
문연철 2025년 04월 14일 -

목포시립도서관, 책 읽기 사업 3년 연속 선정
목포시립도서관이 3년 연속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습니다.올해는 목포아동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작가와의 만남, 독후 활동 등 모두 15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아동에게 책과 도서관을 통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연철 2025년 04월 14일 -

이한철 전 상공회의소 회장, 목포시와 7억 기부 약정
이한철 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목포시와 7억 원의 기부 약정을 체결했습니다.전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대표였던 이한철 전 회장은 60여 년간 경영해온 시내버스 사업 종료에 맞춰 사회 환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대중교통 발전과 인재육성, 복지 분야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문연철 2025년 04월 14일 -

신안, 봄꽃·미식·음악 어우러진 섬 축제 잇따라
신안의 섬들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로 물듭니다.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임자도에서는 형형색색 봄꽃이 어우러지는 ‘신안 섬 튤립축제’가 열리고, 11일과 12일 이틀간 증도에서는 봄철 별미를 즐기는 ‘섬 간재미 축제’가 펼쳐집니다.또 오는 26일에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피아노섬 축제’가 자은도에서 열릴 ...
문연철 2025년 04월 07일 -

신안군, 150억 규모 청년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선정
신안군이 해양수산부의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신안 지도읍에 왕새우 기반의 스마트양식장을 조성해 청년어업인에게 임대하고,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소득 창출을 지원하게 됩니다.신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유입과 함께 어촌 인구 감...
문연철 2025년 04월 08일 -

목포시, 권한대행 체제 감찰 돌입…"무관용 원칙 철저"
목포시가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인한 공직 기강 해이를 우려해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부서를 상대로 집중 감찰에 나섰습니다.시 관계자는 “근무지 무단이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소극 행정, 청렴 의무 위반 등 전반에 걸친 공직 비위 행위를 엄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목포시는 비위 ...
문연철 2025년 04월 07일 -

해수부, 세월호 선체 처리 환경영향 주민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가 최근(4일) 목포 고하도에서 세월호 선체 처리계획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이 자리에서는 매립 예정지인 고하도 일대의 대기, 소음, 해양환경, 보호생물 등에 대한 영향 평가 결과와 대응 방안이 설명됐습니다.고하도 주민들은 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며, 피해 대책과 함께 주민...
문연철 2025년 04월 06일 -

대통령 탄핵 이후…검찰, 개혁의 정조준대에 서다
◀ 앵커 ▶헌재의 탄핵 인용 이후, 검찰을 향한 비판이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의 ‘방패’ 역할을 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온 검찰이, 개혁의 최우선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가장 먼저 도마에 오른 건 ...
문연철 2025년 04월 04일 -

목포문화연대 "문화도시센터장 겸직 논란…사퇴 촉구"
목포문화연대는 최근 성명을 통해, 목포 문화도시센터장이 시민감사관직을 겸직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이해충돌이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신임 센터장은 지난 3월 24일 임용돼 출근했으며, 4월 1일 기준 여전히 시민감사관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목포문화연대는 형식적인 채용과 내정설 등 의혹을 제기...
문연철 2025년 04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