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이낙연 국회의원직 사퇴..주승용 보류

전남지사에 출마한 이낙연 국회의원이 지사 선거에 전념하겠다며 국회의원 사퇴서를 오늘 국회사무처에 내고 내일 지사 예비후보 등록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지방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다음 총선에서 지금의 지역구에 출마하지않겠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주승용의원은 당내 공천자로 확정될 때까지 의원직 사...

친환경 농산물 부적합 인증 업체 무더기 적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업무를 부적합하게 수행해온 전남의 민간 인증기관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해 말 국내 60개 민간인증기관에 대한 정밀조사를 한 결과 전남에서는 한 곳이 지정취소 처분을, 7곳이 업무정지 3에서 6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인증기관 지정 취소 기...

박준영 지사 "유전자 변형 식품 표시 의무화해야"

박준영 전남지사가 정부에 '알고 먹을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유전자 변형식품 표시 의무화를 촉구했습니다. 박 지사는 성명을 통해 "위해성 논란이 있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에는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소비자원도 '유전자변형식품 기준' 강...

‘폭언*폭행’ 교권 침해 사례 여전

교사들이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교권 침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해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는 전남 10건, 광주 7건으로 학부모와 학생에 의한 폭언,폭행이 가장 많았습니다. 앞서 지난해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에서도 2009년 이후 지난해 1학기까지 전남 447건, 광주 858건 등 ...

전남 한우 고급육 출현율 52%..전국 1위

전남산 한우의 육질이 전국에서 가장 좋게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도축한 한우 등급 판정을 분석한 결과 한우 거세 1+(플러스)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이 52%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한우 육질을 개선하기위해 녹색 축산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품종 개량과 명품 브랜드 육성, 양질의 조...

다도해 국립공원 출입제한지역 집중 단속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5월말까지 국립공원내 출입금지 위반과 흡연, 자원 밀반출, 불법주차, 오물 투기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국립공원사무소는 특히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출입금지 위반과 흡연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차 흐려져 비..예상 강수량 10-60mm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는 오후에 1점5에서 3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고, 앞바다는 0점5에서 1점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륙과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

"KTX 노선 선거 쟁점 그만"(R)

◀ＡＮＣ▶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정치인들이 이미 정해진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흔들면서 지역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오랜 숙원인 호남고속철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않을까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대전지역 일부 정치인이 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역 경유를 선거 공약으로...

한-캐나다 FTA, 축산 붕괴 우려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이 타결되면서 축산시장 타격이 우려됩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현재 캐나다산 쇠고기는 국내산의 30%에 불과하고, 40% 관세를 부담한다 하더라도 국내산 가격의 절반이하"라며 "15년 뒤 무관세로 수입될 경우 축산 붕괴가 불가피 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축산업계에 사료가격안정기금...

전남도 감사관실 선거 특별감찰단 운영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지방선거 특별 감찰단을 꾸려 공직 감찰활동에 나섭니다. 4개반 12명으로 꾸려진 감찰반은 22개 시군과 전라남도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를 위한 공직자 줄서기와 선심성 행정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