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진도 가사도 에너지 자립섬 조성

진도 가사도가 자체 생산을 통해 전기 공급난에서 벗어납니다. 오는 13일 기공식을 갖는 가사도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은 내년 8월까지 92억 원을 투자해 320킬로와트의 태양광과 4백 킬로와트의 풍력, 3메가와트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 등이 시설돼 3백여 명의 섬 주민들이 전기를 마음껏 쓸 수 있게 됩니다. 전라남도...

전남도 감사관실 선거 특별감찰단 운영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지방선거 특별 감찰단을 꾸려 공직 감찰활동에 나섭니다. 4개반 12명으로 꾸려진 감찰반은 22개 시군과 전라남도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를 위한 공직자 줄서기와 선심성 행정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ＥＮＤ▶

데스크단신)박민서, 예비후보 사퇴(R)

◀ＡＮＣ▶ 목포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던 박민서 목포대 교수가 예비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박윤미 아나운섭니다. ◀ＥＮＤ▶ 박민서 교수는 "민주당과 새 정치연합의 신당 창당 선언은 새 정치를 열망하는 시민의 희망을 빼앗아 버렸다"며 출마 명분이 없어진만큼 예비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

연일 산불 잇따라..논두렁 태우기 원인

오늘(11) 오후 3시쯤 영암군 금정면의 한 야산에서 주민이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다 산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임야 0.3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50분쯤에도 보성군 득량면에서도 논두렁 태우기를 하다 발생한 산불로 임야 2헥타르가 타는 등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

영암군 추경예산안 3,604억원 편성

영암군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3천5백4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영암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당초 예산보다 278억 원이 증가 한 것은, 농림해양 수산분야 사업비 94억 원 증액 등 일반예산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민 숙원사업 등에 많은 예산이 반영됐기 때...

내일 차차 흐려져 비.. 예상강수량 10-30mm

오늘 목포 등 전남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3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2.5미터로 일겠습니다

박지원 '전남지사 불출마' 선언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하지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 불출마 선언을 한 뒤 목포MBC와의 통화에서 도지사 출마를 바라는 도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통합신당 창당과 대북 문제 해결, 2천17년 정권 교체에 해야할 자신의 역할이 있고,호남을 대표할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원로 ...

"KTX 노선 선거 쟁점 그만"(R)

◀ＡＮＣ▶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정치인들이 이미 정해진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흔들면서 지역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오랜 숙원인 호남고속철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않을까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대전지역 일부 정치인이 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역 경유를 선거 공약으로...

한-캐나다 FTA, 축산 붕괴 우려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이 타결되면서 축산시장 타격이 우려됩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현재 캐나다산 쇠고기는 국내산의 30%에 불과하고, 40% 관세를 부담한다 하더라도 국내산 가격의 절반이하"라며 "15년 뒤 무관세로 수입될 경우 축산 붕괴가 불가피 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축산업계에 사료가격안정기금...

의식불명 순천 고교생 숨져

교실에서 쓰려져 의식불명이 됐던 순천 모 고등학교 학생이 사고 발생 22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11) 오전 18살 송 모 군이 전북대병원에서 숨졌으며, 교사의 체벌이 피해 학생 사망에 영향을 줬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송 군은 지난달 18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