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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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인 천일염, 전기요금은 '광물'로 부과
전라남도와 천일염 생산어민들이 불합리한 전기요금 체계를 개선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바뀐지 5년이 넘었지만 전기요금 체계는 아직 광업으로 분류돼 소금 생산 어민들이 농수산업용보다 최대 4.8배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천일염 생산 ...
김진선 2013년 11월 25일 -

함께 따뜻한 겨울을..(R)
◀ANC▶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은 어느 때보다 두려운 계절인데요. 자치단체들도 복지정책을 점검하며 겨울철 준비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혼자 사는 정대엽 할머니의 집이 오랜만에 시끌벅적합니다. 마당 곳곳에는 자재와 장비들이 쌓였고, 나무 토막을 재고 자르는 뚝딱뚝딱 ...
김진선 2013년 11월 25일 -

가거도 해상 침수 선박 못 찾아..오늘 수색 재개
어제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침수된 9.77톤 어선 태양호에 대한 수색이 오늘 다시 이뤄질 예정입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밤사이 서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태양호에 대한 수색 작업을 중단하고, 사고 선박이 항해중인 다른 선박과 충돌하는 등의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사고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며...
김진선 2013년 11월 25일 -

해양심판원, '12월 해양사고예보'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2월에 선박 침몰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가장 잦았다며 '해양사고예보'를 발표했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침몰로 인한 인명피해 113명 가운데 12월에 37명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집중됐으며 매년 평균 60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양심판원은 침몰사고 예방을 위해 소형선은 기상에 ...
김진선 2013년 11월 25일 -

DJ 명예훼손 지만원씨 유죄 확정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보수 논객 지만원씨에 대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죄를 적용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씨는 지난 ...
김진선 2013년 11월 25일 -

일베 등 명예훼손 소송에도 영향 미칠 듯
지만원씨의 유죄 확정 판결이 이른바 일베 회원 등에 대한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희호 여사는 지난 7일, 극우 성향의 인터넷 사이트인 일간 베스트 저장소 등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김 전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비하하고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이 ...
김진선 2013년 11월 25일 -

(리포트)정치 세력화 잰걸음
◀ANC▶ 안철수 의원의 정치 세력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때맞춰 지방선거 입지자들의 행보에도 시동이 걸렸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는 28일, 정치 세력화에 대한 구상을 공개적으로 밝힙니다. 때가 되면 말하겠다던 일주일 전, 발언에 이은 행보입니다. ◀SYN▶11.17 신당 창당 선...
2013년 11월 25일 -

연륙연도교..진척은?-R
◀ANC▶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 연륙교 사업이 70%의 공정률을 넘어섰습니다. 나머지 여수지역 공구 네곳의 연륙연도교까지 건설되면 여수와 고흥간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낸 고흥 영남면과 여수 적금...
2013년 11월 25일 -

'보조금 부당지급' 무안군청 공무원 무죄 선고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떡 가공공장에 수천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한 혐의로 기소된 무안군청 공무원 44살 이 모 씨와 41살 황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이들이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영향력을 행...
김진선 2013년 11월 25일 -

신안 기름유출 사고 "리조트 예약취소 배상해야"
신안 앞바다에서 유조선 충돌사고로 기름이 유출됐던 것과 관련해 인근 리조트에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신안군 증도에서 엘도라도 리조트를 운영하는 한백리조트가 사고 선박 소유자인 여명해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63건의 리조...
김진선 2013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