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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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다문화가정 학생수 4,420명..전국 세번 째
전남 초중고교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4천4백20명으로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 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시군별로는 나주가 418명으로 가장 많고 화순 326명, 여수 302명, 해남 286명, 목포 284명 순이였으며 다문화가정 학생 열 명중 여덟 명이 농촌에 살...
2013년 11월 20일 -

전남 '희생, 징용' 4만1512명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나온 일제강점기 피해자 명부가 공개된 가운데, 해당 명부들에 수록된 전남지역민이 4만 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기록원이 어제(19) 발표한 '3·1 운동시 피살자 명부'와 '일정시 피징용자 명부' 등 세 가지 명부에서 전남지역의 경우 3·1 운동 희생자 81명, 일제 강제 징용자 4만 ...
2013년 11월 20일 -

대한조선 18만톤급 벌크선 14척 수주
대한조선이 케이프사이즈인 18만톤급 벌크선 14척을 수주해 오는 2천16년까지의 건조물량을 확보했습니다. 대한조선은 나이트브릿지와 폴라리스, 장금 상선 등 3개 선사로 부터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14척, 8억달러 규모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들은 내년 하반기 건조 작업에 착수해 오는 2천16년말까지 인도될 ...
신광하 2013년 11월 20일 -

"솜방망이 처벌이 잇따른 산재사고 원인"
금속노조 전남서남지역지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 사고를 발생시킨 사업주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과 안이한 안전관리가 노동자들을 잇따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사업주 처벌을 강화하는 특별법을 제정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30분쯤 영암 대불산단 내 대한조선소 내업2공장에서 작업자 43살 김 ...
김진선 2013년 11월 20일 -

트럭-오토바이 충돌 70대 사망
오늘(20일) 오전 11시 30분쯤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1t 트럭이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78살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트럭이 서로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 20일 -

신용등급 조작 미끼 대출사기단 추가 구속
신용등급 조작해 대출을 돕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대출사기단 일당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신용 등급이 낮은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용 정보를 조작해 대출을 도와주겠다고 속인 뒤 수수료 명목으로 확인된 것만 3백 40명으로부터 6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
김진선 2013년 11월 20일 -

태원여객 최초 설립자 이장용 회장 별세
목포 태원여객의 최초 설립자인 이장용 회장이 오늘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현 이한철 태원여객 대표의 부친으로 지난 1966년 목포 시내버스인 태원여객을 설립한 고인의 빈소는 목포 금호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인 22일 오전 10시입니다.//
김진선 2013년 11월 20일 -

광주전남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 '홍역'
광주 전남지역 대학들이 총학생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휴학생이 입후보하면서 반대 측 후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목포대 총학생회장 선거도 중복 투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대학가에서 부정선거 시비와 개표 중단, 결과 불복, 소송제기 ...
2013년 11월 20일 -

목포여객선터미널 부근 상가 건물 화재(1보)
오늘 오전 6시 10분쯤 목포시 해안동 목포여객선터미널 부근에 있는 상가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상가 13곳이 그을리거나 탔으며, 화재당시 건물 안에 있던 56살 손모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발생 1시간 40분만 인 오전 7시 50분쯤 진화된 ...
박영훈 2013년 11월 20일 -

전남개발공사 부실 경영 질타..부채 6,764억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효남의원은 오늘 행정사무삼사에서 전남개발공사가 추진중인 경영수익사업 일부가 부실 시공논란과 함께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각종 소송에 휘말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채가 자산의 131%인 6,764억 원으로 올해 이자만 220억 원에 이르는 등 경영 악순환이 되풀이되고있다며 근본적인 원...
2013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