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목포 버스요금 '통합시 기준 조정' 검토
오는 10월부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이 인상되는 가운데 비통합시인 목포의 버스요금을 통합시 기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전라남도는 통합시인 여수.순천과 비통합시인 목포시의 버스요금을 차별 적용하고 있으나 목포,무안,신안 간에 버스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통합시 기준으로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2013년 08월 22일 -

대입 수능시험 원서접수 시작..다음 달 6일까지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원서접수가 오늘(22)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뤄집니다. 고3 재학생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졸업한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출신고등학교와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됩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와 나주, 순천 등 7개 시험...
양현승 2013년 08월 22일 -

전남 지방세 징수액 391억 원 감소
전라남도의 지방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실이 분석한 올해 7월말 현재 전국 지방세 징수액 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지난해보다 391억 원이 덜 걷혀 4%가 감소했으며, 이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지방세의 30%를 차지하는 취득세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광주는 140...
양현승 2013년 08월 22일 -

의문사 허원근 일병 '사인' 항소심서 자살로 뒤집혀
1980년대에 군 복무 중 의문사한 진도 출신 허원근 일병의 사인이 항소심에서 타살이 아닌 자살로 판결나면서 유족들이 강한 반발과 함께 상고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9부는 오늘 허 일병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타살로 본 원심을 뒤집고, M16 소총 3발을 쏴 자살한 것으로 판결...
박영훈 2013년 08월 22일 -

80억 횡령 여수시 전 공무원, 항소심서 감형
8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1년이 선고됐던 여수시청 전 공무원 48살 김 모 씨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된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죄질은 나쁘지만 같은 액수의 일반 횡령죄에 대한 양형기준 권고형량이 징역 8년인 점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은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END▶
양현승 2013년 08월 22일 -

전남도의회 "새누리 '지역감정 조장' 사죄해야"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의 '광주 경찰' 발언에 대한 비난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조 의원이 권은희 과장에게 "광주경찰이냐, 대한민국 경찰이냐"라고 물은 것은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망언으로 규정하고, 새누리당은 유감 표명이 아닌 사죄와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 의원의 발언은 지...
양현승 2013년 08월 22일 -

민주당, 조명철 의원 윤리위 제소
민주당이 국정조사 청문회 과정에서 '광주 경찰'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정호준 원내 대변인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으로 국정조사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13만 경찰 공무원의 명예를 짓밟았다며 조의원을 오늘(22)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
2013년 08월 22일 -

전남도 가뭄대책비 15억 원 긴급 배정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15억 원의 가뭄 대책비를 시군에 긴급 배정했습니다. 가뭄대책비는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위해 가뭄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지 준설과 하상 굴착을 비롯한 용수원 개발에 쓰이게 됩니다. 전남지역의 저수율은 53%로 지난 해에 비해 7%...
2013년 08월 22일 -

농어촌공사, 금호호 물 고천암호로 비상 공급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해남 고천암호의 수위가 급격히 줄어들어 인근 양수장 가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금호호 물을 하루 12만톤 씩 고천암호로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강수량은 751밀리미터로 평년의 73%에 그치고 있고, 천여 곳의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보다 26%가 낮은 49%까지 낮아진 상태입니다. ◀EN...
양현승 2013년 08월 22일 -

강진군의원 4명, 을지훈련 동안 중국 외유
강진군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국으로 외유를 다녀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강진군의원 4명과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등 37명은 '통일*안보 연수' 명목으로 지난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위해 지역을 다녀왔으며, 강진군이 항공료 천5백만 원을 지원했고 현지 숙식비 등은 강진출신 중국 사업가가 부담한 것으로...
양현승 2013년 08월 22일